삼성 대졸 신입공채 필기시험, 오늘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의 2021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가 8일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삼성은 국내 4대 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그룹 차원의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어 취업 준비생들의 참여가 어느 때보다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시작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주요 계열사 3급(대졸) 공채 지원자들은 8일과 9일 이틀에 나뉘어 GSAT 시험을 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의 2021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가 8일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삼성은 국내 4대 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그룹 차원의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어 취업 준비생들의 참여가 어느 때보다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시작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주요 계열사 3급(대졸) 공채 지원자들은 8일과 9일 이틀에 나뉘어 GSAT 시험을 본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 상반기 GSAT는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작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이어 세 번째 온라인 시험이다.
시험은 이틀간 오전, 오후 한 차례씩 총 4개조로 진행된다. 시험시간은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이다.
응시자는 집에서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시험에 응시하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감독한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치르는 본인의 모습을 촬영해야 한다.
삼성은 최근 1차 직무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온라인 필기시험에 대한 안내와 필요한 도구 등이 담긴 '응시자 키트' 제공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달 1일에는 온라인 예비소집을 열고 응시자의 네트워크와 PC 환경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삼성은 GSAT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6∼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4대 그룹 중에서는 삼성이 현재까지 공채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이 수시채용 방식으로 전환했다.
내년부터 전면 수시 채용에 들어가는 SK그룹은 올해 상반기 계열사별 상시 채용으로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고, 하반기에 마지막 공채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kcs@yna.co.kr
- ☞ "수면내시경후 회복실에서 男직원이"…성추행 신고
- ☞ "얼굴 피범벅"…길거리서 집단폭행으로 기절한 20대
- ☞ 조경업체 기숙사서 직원 2명 불에 타 숨진채 발견
- ☞ 송영길 "기러기 가족, 男 술먹다 죽고 女 바람 피워"
- ☞ 친구는 왜 신발을 버렸나…"관련 목격자 7명 조사"
- ☞ 평양에서 가장 큰 동상에 숨겨진 '비밀'
- ☞ 30대 경찰관 백신 접종 후 뇌출혈…"인과성 입증하라니 막막"
- ☞ 머스크, 이번엔 "암호화폐 유망하지만 투자는 조심히"
- ☞ 윤선생영어교실 창업자 윤균 회장 별세
- ☞ 배우 홍수현 이달 결혼…예비 남편은 누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허웅, 유튜브 방송 통해 해명…폭행·낙태 강요 등 부인 | 연합뉴스
-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 연합뉴스
- [영상] 강바오가 부르자 푸바오 '성큼성큼'…일부선 '쑥덕쑥덕' 야유도 | 연합뉴스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 연합뉴스
- 경찰 "시청역 사고 발생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다" | 연합뉴스
- 기말고사 중 교실 나간 10대, 사흘 만에 지구대로 직접 찾아와(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화단서 '5천만원 돈다발' 경비원이 발견…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
- "보신탕 식당 추천"…무소속후보 케네디, 韓서 개고기 식용 논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