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백화점에서]가족 위한 선물 사러 가볼까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백화점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각종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9일까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목동점은 행사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봄맞이 남성·골프 패션 제안전'을 진행해 티셔츠·바지·재킷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80% 할인한 금액에 판매한다. 천호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피크닉 잡화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스톤헨지·닥스핸드백·룩선글라스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해 목걸이·핸드백·선글라스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해 선보인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세라 구두 패밀리 세일전'을 열어 남성화·여성화 등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5월을 맞아 신관 1층에서는 라부르켓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라부르켓은 스웨덴 서부 해안에서 탄생한 자연주의 브랜드로 스킨케어·바디·헤어케어 등 제품을 판다. 하남점은 20일까지 3층 스타필드 연결 통로에서 제로그램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제로그램은 가볍고 혁신적인 장비를 개발하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가정의달을 맞아 부담없이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선물 상품 제안전을 연다.

잠실점은 9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보니스팍스·레노마레이디 등 여성 의류 브랜드의 봄·여름 시즌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8층 행사장에선 란제리 브랜드 트라이엄프·엘르이너웨어·게스언더웨어·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가 참여하는 '코튼 클럽 란제리 대전'을 열고 다양한 인기 란제리 상품을 한 데 모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9층 문화홀에서 안마기 선물 상품 제안전을 연다. 인기 안마기 브랜드 파나소닉안마의자에서는 온열 효과가 있는 '파라다이스 풋 마사지기' 등을 선보인다. 16일까지 9층 행사장 및 레노마 침구 매장에서 레노마 침구 창립 30주년 기념 숙면 침구 특가전를 열고 인기 침구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가정의달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캠핑 필수 용품과 와인 행사, 아웃도어 등 의류 행사도 준비했다.

강남점은 9일까지 식품관 행사장에서 프랑스·호주·칠레·이탈리아 등 다양한 산지에서 수입한 와인 특가 상품을 한 데 모아 '롯데와인 페스티벌'을 연다. 대표 상품은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한 칠레산 와인 브랜드 몬테스알파의 멜롯과 샤도네이를 각 2만 8900원에, 프랑스산 와인 샤또 랑시엔느 튜일레리를 1만원에, 샤또 라공 벨에어를 1만7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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