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점가] 日 만화 '귀멸의 칼날' 3주 연속 베스트 1위

양지호 기자 2021. 5. 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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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학산문화사) 완결편인 23권이 3주 연속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도깨비(오니·鬼)가 된 여동생을 구하려 모험을 떠난 소년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내용이다.

틀에 박힌 전개지만 일본에서의 인기는 폭발적. 단행본 누적 판매량이 1억5000만부로 일본 역대 만화 시리즈 7위다. 국내에서도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이 쌍끌이로 흥행을 이끌면서 팬이 늘어났다. 여성 구매자가 68.1%에 달한다.

◇교보문고 5월 첫 주 베스트셀러(종합)

순위 제목 저자
1 귀멸의 칼날 23(완결) 고토케 코요하루
2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3 나 혼자만 레벨업 4 장성락
4 질서 너머 조던 피터슨
5 제 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전하영 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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