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완벽 운영' DFM, 북미 최강 C9 꺾고 첫 승리

손정민 2021. 5. 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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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토네이션 포커스미 탑 라이너 'Evi' 무라세 슌스케(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1 그룹 스테이지 2일차 4경기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1대0 클라우드 나인

1세트 DFM 승<소환사의 협곡> C9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클라우드 나인을 제압했다.

DFM은 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2일차 4경기에서 C9을 상대로 반전 승리를 거두며 첫 승을 달성했다.

선취점은 DFM에서 나왔다. 3분 DFM은 전령 지역에서 '스틸' 문건영의 우디르가 'Blaber' 로버트 후앙의 니달리를 상대로 솔킬을 만들어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5분에는 C9이 봇 라인에서 1킬을 챙기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에는 막상막하의 경기가 이어졌다. DFM은 문건영의 우디르와 '아리아' 이가을의 조이가 킬을 올리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반면 C9은 드래곤 오브젝트를 챙기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갔다. 25분에는 드래곤 지역에서 진흙탕 싸움이 펼쳐지며 난전을 거듭했다.

30분 DFM은 C9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28분 DFM은 미드 포탑 다이브를 통해 상대의 봇 듀오를 잡아낸 뒤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했다. 30분 DFM은 드래곤 지역에서 이가을의 조이가 트리플 킬을 달성한 뒤 상대의 진영으로 달려가 넥서스를 터뜨리며 첫 승을 따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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