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쌈디, 조카에게 고급 드림카 선물 '대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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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의 고급 드림카 선물이 실패로 돌아갔다.
7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돌아온 무지개 회원 쌈디와 그의 조카 채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쌈디는 조카에게 줄 하이라이트 선물을 보여주기 위해 옥상으로 데려갔다.
쌈디는 "채채가 좋아하지 않더라. 안 좋아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를 찾더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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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의 고급 드림카 선물이 실패로 돌아갔다.
7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돌아온 무지개 회원 쌈디와 그의 조카 채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쌈디는 조카에게 줄 하이라이트 선물을 보여주기 위해 옥상으로 데려갔다. 그가 준비한 선물은 럭셔리 자동차였다. 쌈디는 제작진에 “엄청나게 사주고 싶었던 것이고 쉽게 구할 수 없는 것”이라며 “가격도 엄청나고 기능도 좋다. 옥상 위에 배치를 해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채채의 반응은 절망적이었다. 채채는 자동차를 보자마자 “싫다”고 선물을 거부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거 타고 엄마한테 가자”고 했지만 소용없었고 무지개 회원들도 “돈 날렸다”며 함께 안타까워했다.
박나래는 “왜 채채가 우는지 알겠다. 엄마 볼 생각으로 옥상에 올라왔는데 엄마는 없고 자동차만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쌈디는 “채채가 좋아하지 않더라. 안 좋아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를 찾더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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