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쌈디, 조카 채채와 비트 만들기 '힙합 조기 교육'

여도경 기자 2021. 5. 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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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사이먼도미닉이 '나 혼자 산다'에서 조카 채채와 비트를 만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쌈디의 채채 돌보기 일상이 담겼다.

평소 '조카 바보'로 유명한 쌈디는 채채를 위해 각종 선물을 가지고 나왔다.

쌈디는 "미국에서 웃돈 주고 구한 거다. 쌀 붓는 순간 중고가 됐다. 만약 채채 아니고 부모님이나 친구였으면 뭐라고 했을 거다"며 조카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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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사이먼도미닉이 '나 혼자 산다'에서 조카 채채와 비트를 만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쌈디의 채채 돌보기 일상이 담겼다.

이날 쌈디는 조카 채채를 돌봤다. 평소 '조카 바보'로 유명한 쌈디는 채채를 위해 각종 선물을 가지고 나왔다. 쌈디가 처음으로 가져온 것은 비트 만드는 기계였다. 채채는 버튼을 눌러보며 쌈디와 함께 비트를 만들었다. 쌈디는 스튜디오에서 "아무래도 프로듀서가 돈을 잘 버니까 조기교육을 시키는 거다"고 농담했다.

채채는 관심을 보이다가 기계 위로 쌀을 부었다. 쌈디는 "미국에서 웃돈 주고 구한 거다. 쌀 붓는 순간 중고가 됐다. 만약 채채 아니고 부모님이나 친구였으면 뭐라고 했을 거다"며 조카 사랑을 표현했다.

다음 선물은 자동차 장난감이었다. 그러나 쌈디가 준비한 건 자동차가 빠진 정거장뿐이었고, 채채는 실망했다. 조카 사랑은 컸지만 2%로 부족한 쌈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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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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