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곽도원 향한 팬심 고백.. 쌈디, "2년 반 만에 출연" (나혼자산다)

쌈디가 ‘어머나 반갑습니다’ 네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95회에서는 쌈디의 ‘내 기분 마치 신나’, 곽도원의 ‘제주살이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샤이니 키의 ‘파테크’가 뉴스에 나온 사실을 언급했다. 지난 방송에서 키가 파를 키우는 모습이 뉴스에 나온 것. 박나래가 “파 근황 어떻게 되나?”라고 묻자, 키가 “알로에 수준”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지난주 곽도원의 제주살이 편과 비교하며 “제 텃밭은 아무것도 아니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키는 곽도원을 향한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나래가 지난주 곽도원에게 ‘곽며든다’였다면, 이번 주는 ‘쌈며든다’라며 ‘어머나 반갑습니다’ 4탄의 주인공 쌈디를 소개했다. 쌈디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키가 “눈부셔”라며 놀라워했다. 쌈디는 오랜만에 본 기안84에게 다가가 반갑게 포옹했다.

쌈디는 2년 반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나왔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안 본 새 아주 화려해졌다”, “기안84는 “연말 시상식 아니야. 단추 잠가”라며 쌈디의 화려한 의상에 대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키도 곽도원 매력에 빠졌네”, “파테크ㅋㅋㅋ”, “오랜만에 출연한 쌈디 반갑다. 조카도 진짜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