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힘 격차.. RNG, UOL 꺾고 3연승 '신바람' [MSI]

임재형 2021. 5. 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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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조에서 RNG의 적수는 없었다.

RNG가 '다크호스'로 평가 받는 UOL마저 가볍게 누르고 3연승을 질주했다.

RNG는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UOL과 경기서 승리했다.

독립 국가 연합의 최강팀으로 평가 받는 UOL이었지만 RNG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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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OSEN=임재형 기자] A조에서 RNG의 적수는 없었다. RNG가 ‘다크호스’로 평가 받는 UOL마저 가볍게 누르고 3연승을 질주했다.

RNG는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UOL과 경기서 승리했다.

독립 국가 연합의 최강팀으로 평가 받는 UOL이었지만 RNG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였다. RNG는 초반부터 탑 라인 격차를 크게 내면서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렸다. ‘샤오후’의 루시안은 1대2 갱킹마저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골드 격차는 어느새 10분 만에 4000 이상 벌어졌다.

RNG는 각종 오브젝트를 독식한 뒤 UOL을 쉴새 없이 밀어붙였다. 17분 만에 3번째 드래곤이 RNG 손으로 들어갔다. 18분 경 UOL의 미드 라이너 ‘노맨즈’의 빅토르가 쓰러진 뒤 변수는 완전히 제거됐다. 19분 경 ‘샤오후’의 루시안이 삐끗했으나 경기의 흐름엔 지장이 없었다.

20분 경 한타에서 승리한 뒤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한 RNG는 공성 단계에 돌입했다. 골드 격차는 1만 5000까지 늘어났다. 22분 경 적진에서 ‘학살 쇼’를 벌인 RNG는 넥서스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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