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노코멘트, 동반 파이널行.. 4주차 韓 13팀 '승전보' [PWS]

임재형 2021. 5. 7. 2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주차는 한국 팀들이 경기장을 지배했다.

T1, 노코멘트가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하면서 4주차는 한국 14팀 중 13팀이 승전보를 울렸다.

T1, 노코멘트는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1 4주차 와일드카드전서 각각 1위(1치킨, 37킬), 2위(1치킨, 33킬)을 기록하면서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

GnG는 유일하게 한국 팀 중 4주차 파이널 무대에 올라서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재형 기자] 4주차는 한국 팀들이 경기장을 지배했다. T1, 노코멘트가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하면서 4주차는 한국 14팀 중 13팀이 승전보를 울렸다.

T1, 노코멘트는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1 4주차 와일드카드전서 각각 1위(1치킨, 37킬), 2위(1치킨, 33킬)을 기록하면서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 GnG는 유일하게 한국 팀 중 4주차 파이널 무대에 올라서지 못했다.

지난 3주차와 다르게 T1은 1라운드부터 치킨을 차지하면서 신바람을 냈다. 다만 ‘에란겔’ 전장 초반에서는 노코멘트와 함께 활약이 미비했다. 4라운드의 안전구역은 ‘스탤버’ 방향으로 움직였다. 요충지에 자리 잡았던 T1은 딩구에 덜미를 잡히면서 치킨 획득에 실패했다. 고지대를 잘 활용한 USG가 4라운드 승리하면서 1치킨 대열에 합류했다.

킬 포인트가 필요한 T1, 노코멘트는 5라운드에서도 빠르게 쓰러졌다. 이후 E36이 치킨을 차지하면서 파이널 진출을 위한 ‘톱4’ 싸움은 매우 치열해졌다. 특히 공동 3위 T1은 불안한 상황에 놓였다. 딩구, 주피터 등이 많은 킬과 함께 마지막 라운드 치킨을 차지한다면, 순위 경쟁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있었다.

마지막 6라운드의 안전구역은 ‘소스노브카 아일랜드’ 방향으로 향했다. 그간 부진했던 T1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다수의 킬을 획득하면서 ‘톱4’ 안정권에 들어섰다. DGW, E36과 킬 포인트 격차를 벌려 치킨을 얻지 못하더라도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수 있게 만들었다. 노코멘트 또한 T1을 바짝 추격하며 파이널 진출 확률을 높였다.

결국 30킬을 넘긴 T1, 노코멘트는 사실상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8번째 자기장에서는 E36, GEX, XXX가 삼파전을 벌였다. GEX는 치킨을 획득한다면 위클리 파이널 티켓 획득이 가능했다. 결국 GEX는 6라운드 치킨과 함께 DGW를 제치고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