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2' 오나라, 유쾌한 흥 에너지! 경주 양동마을 분위기·텐션UP! "너무 행복해" [종합]

김예솔 2021. 5. 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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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가 '바퀴달린 집2'에 등장했다.

7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2'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경주 양동마을에서 캠핑을 시작한 가운데 배우 오나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오나라는 "내가 떼 줄까"라고 물었지만 김희원은 "가만히 있어"라고 큰소리 쳤다.

결국 오나라는 김희원의 쫄면 떼기를 돕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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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오나라가 '바퀴달린 집2'에 등장했다. 

7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2'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경주 양동마을에서 캠핑을 시작한 가운데 배우 오나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오나라는 첫 등장부터 밝은 에너지에 흥이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은 앞서 오나라에게 공주 대접을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김희원은 오나라를 위해 쫄면 요리에 도전했다. 이와 동시에 임시완은 기름떡볶이를 만들었다. 

김희원은 허둥지둥 쫄면을 만들며 "못 하는 척 하는 것도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어제 시완이가 진짜 멋지게 요리해서 모시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임시완은 "근데 진짜 대단한 게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오나라는 임시완의 요리 솜씨를 옆에서 지켜보며 "정리하면서 하는 스타일 같다. 나는 그런 게 좋다"라고 칭찬했다. 임시완은 기름떡볶이를 약불에 볶으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김희원은 양념을 준비한 후 쫄면을 꺼내들고 고민에 빠졌다. 김희원은 쫄면 레시피를 정독하며 시뮬레이션까지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성동일은 "포장지 다 읽었나"라고 물었다. 김희원은 "몇 인분인지 모르겠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성동일은 "여기 양념이 다 들어있는데 양념을 왜 만들어놨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성동일은 "면을 다 떼서 준비해야한다. 안 그러면 떡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오나라는 "내가 떼 줄까"라고 물었지만 김희원은 "가만히 있어"라고 큰소리 쳤다. 하지만 김희원은 물도 끓이지 않은 상태에서 쫄면을 넣을 뻔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오나라는 김희원의 쫄면 떼기를 돕기 시작했다. 오나라는 "배고파서 속에서 우르르 쾅쾅 난리가 났다"라며 야무지게 쫄면 준비를 도왔다. 이어 오나라는 쫄면 양념장을 체크하려고 했다. 하지만 김희원은 "안된다. 쫄명 양념장은 내 자존심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희원은 성동일에게 양념장 맛을 봐달라고 조용히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맛을 본 성동일은 "나는 시판 양념장을 먹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오나라는 김희원의 양념장에 설탕을 추가하라고 제안했다. 김희원은 설탕을 추가했고 이어서 "이건 내가 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나라의 조언으로 양념장의 비주얼이 더 좋아졌다. 

김희원과 임시완은 이날 우여곡절 끝에 쫄면과 기름 떡볶이를 완성했다. 오나라는 쫄면과 기름떡볶이, 차돌박이 구이에 감동하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바퀴달린집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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