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사설 감옥 찾아가.. 차지연 "귀엽게 봐주는 건 여기까지" 경고

박정수 2021. 5. 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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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이 차지연을 찾아갔다.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에서는 장성철(김의성 분)이 공격받자, 대모(차지연 분)를 찾아가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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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모범택시' 이제훈이 차지연을 찾아갔다.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에서는 장성철(김의성 분)이 공격받자, 대모(차지연 분)를 찾아가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기가 대모가 운영하는 사설 감옥을 찾았다. 김도기는 "직원들이 다짜고짜 주먹부터 들이대는 게 누굴 닮았나 했더니"라며 도발했다. 이어 "전화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대표님 수술을 잘 끝낼 수 있었다. 대표님 누가 그랬냐"며 냉소적으로 질문했다. 대모는 "내가 아니라 장대표한테 물어라. 하긴 장대표 목숨을 노리는 사람이 한둘이겠냐"며 비아냥댔다.

김도기는 "그런 대답 들으러 온 거 아니다. 조도철(조현우 분)이냐. 아님 다른 죄수들이냐"며 대모를 내려다봤다. 대모는 "내가 이 눈에 반했다. 짐승눈이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 알려주면 어쩔거냐. 귀엽게 봐주는 건 여기까지다. 한번만 더 우리 애들과 내 물건 건드리면 손 못쓰게 될 줄 알으라"며 경고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l SBS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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