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 수안보 옛 와이키키 '관광호텔' 재개발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충주 수안보 온천 관광의 상징이었던 옛 와이키키 리조트가 20년 만에 새 활용 방안을 찾았습니다.
영동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로컬푸드 판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근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 수안보 옛 와이키키 리조트 자리에 관광호텔이 들어섭니다.
충주시와 케이클라비스 자산운용사는 일대에 392억 원을 들여 숙박 시설과 미디어아트 전시장, 식물원 카페 등을 조성하겠다는 투자 협약을 했습니다.
2002년 문을 닫은 뒤 20년 가까이 방치됐던 이곳은 시설 공사 등을 거쳐 내년 8월 영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제천시가 오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일반 구역의 3배로 부과합니다.
제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하는 승합차는 13만 원, 승용차는 12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제천시는 초등학교 23곳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CCTV 무인 단속과 주민 신고제를 운영해 불법 주·정차를 적발할 계획입니다.
유통 과정을 줄인,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로컬푸드 판매장이 오늘, 영동역 근처에 정식 개장했습니다.
매장에서 파는 상품 80% 이상은 영동에서 난 농특산물입니다.
영동군과 영동농협은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이 소비자를 위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 공급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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