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아파트값 상승률 0.37%..대구 최고

[KBS 대구]
수성구가 10주 만에 대구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보면 이달 첫째 주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37%로 전주 0.33%에 비해 0.04%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상동과 두산동 등 중저가 단지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시지지역 재건축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8주 연속 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달성군은 0.34% 올라 대구에서 두번 째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