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기적' 욕 하지 않는 첫 작품, 새로운 캐릭터였다"(연중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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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기적' 속 준경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인물을 연기했던 박정민은 "제게도 준경은 새로운 캐릭터였다"며 "이전 작품들에서는 욕을 한마디도 안 한 적이 없는데 '기적'은 욕을 하지 않는 첫 작품이다. 착하고 순한 청년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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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정민이 '기적' 속 준경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5월 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코너 '씬터뷰'에서는 영화 '기적'의 주인공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과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6월 개봉하는 '기적'(감독 이장훈)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박정민은 간이역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수학천재 준경 역을 맡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인물을 연기했던 박정민은 "제게도 준경은 새로운 캐릭터였다"며 "이전 작품들에서는 욕을 한마디도 안 한 적이 없는데 '기적'은 욕을 하지 않는 첫 작품이다. 착하고 순한 청년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준경의 뮤즈를 자처한 라희 역 임윤아는 "시나리오를 보면서 내용이 너무 따뜻했다. 시나리오를 덮으면서 이 작품을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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