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린저-헤인즈,'멋진 경기였어' [사진]

민경훈 2021. 5. 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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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안양, 민경훈 기자] 7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안양 KGC 인삼공사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파죽지세의 KGC가 KCC를 109-94로 물리쳤다. 플레이오프 9연승을 달린 KGC는 1승만 더하면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구단통산 세 번 째 챔프전 우승을 차지한다. 

역대 프로농구에서 6강부터 시작해 1패도 안하고 10전 전승으로 우승한 팀은 아직 없었다. KGC가 9일 오후 1시 40분 안양에서 이어지는 4차전에서 대기록에 도전한다

경기를 마치고 KGC 설린저와 KCC 헤인즈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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