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유치원때 어항 3번 깨부숴..악동이었다"

박세연 2021. 5. 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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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어린시절 자신의 모습에 대해 '악동'이라 언급했다.

사과머리를 하고 있는 사진에 대해 송중기는 "어린시절 딸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셨었던 부모님이 머리를 묶어주셨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육아 난이도가 최상이었다. 유치원에서 어항을 1년에 3번 깼다고 하더라. 어린 시절 악동이었다. 유치원에서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는 반에 가 있고 앉아있곤 했다더라"면서 "콘트롤이 안 되는 타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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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중기 라이브' 영상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어린시절 자신의 모습에 대해 '악동'이라 언급했다.

송중기는 7일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했다. 최근 종영한 tvN '빈센조'로 큰 사랑을 받은 송중기는 "너무 큰 사랑을 받아 솔직히 드라마가 안 끝났으면 싶은 마음이었다"면서 "드라마를 하면서도 끝나면 바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라이브 개최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송중기는 제작진이 준비해 준 과거 사진을 보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사과머리를 하고 있는 사진에 대해 송중기는 "어린시절 딸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셨었던 부모님이 머리를 묶어주셨다"고 말했다.

예쁘장한 외모의 송중기였지만 명성이 자자했던(?) 악동이었다고. 송중기는 "육아 난이도가 최상이었다. 유치원에서 어항을 1년에 3번 깼다고 하더라. 어린 시절 악동이었다. 유치원에서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는 반에 가 있고 앉아있곤 했다더라"면서 "콘트롤이 안 되는 타입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종영한 '빈센조'에서 타이틀롤 빈센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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