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前차장 "CVIA 北민간용 핵 허용 의미"
이현희 2021. 5. 7. 20:12
G7 외교·개발장관 공동성명에서 북핵과 관련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포기, 즉 CVIA라는 새 표현이 나온 것을 놓고, 북한에 경수로 등 민간용 핵 발전소를 허용한다는 의미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올리 하이노넨 IAEA 전 사무차장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에 출연해 CVIA가 군사용 핵 프로그램은 폐기하되 민간용은 허용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비핵화의 범위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전에 쓰던 CVID와 정확히 구별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센터연예] 방석도 없이 끼어 앉아…K팝 아이돌 '인종차별' 논란
- 축구협회 "홍명보, 외국인 감독보다 더 나아…임기 2년6개월"
- [핫클릭]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후이바오 첫 생일파티 열려 外
- 검찰총장,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에 "통상적 수사 절차"
- 접경지역 사격훈련 재개에 북 반발…김여정 "자살적 객기"
- 싸이 흠뻑쇼에서 온열질환 등으로 4명 병원 이송
- 공수처, 지휘부 공개 비판한 부장검사 견책 징계
- 펄펄 끓는 일본…시즈오카시 올해 첫 40도 기록
- [단독] 음주측정 거부하고 도주한 만취 운전자…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 제주서 집라인 타던 20대 여성 구조…30분간 공중 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