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데..주말 전국 하늘 미세먼지로 덮인다

이창명 기자 2021. 5. 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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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주말인 어버이날(8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보이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환경부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지역에 광주 등 5개 지역을 추가하고, 부산 등 6개 지역에 대해서 '관심' 단계를 추가 발령했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8일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철저한 위생관리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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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서울과 경기, 충남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며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취소된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 하늘이 뿌였다. 2021.5.7/뉴스1


환경부가 주말인 어버이날(8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보이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환경부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지역에 광주 등 5개 지역을 추가하고, 부산 등 6개 지역에 대해서 '관심' 단계를 추가 발령했다. 환경부는 이날부터 유입된 황사가 주말내내 국내에 영향을 미치다가 9일쯤 경보가 해제된다고 전망했다.

환경부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8일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철저한 위생관리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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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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