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여제' 임정희, 20일 자작곡 발매 '3년 5개월 만 컴백'

박수인 2021. 5. 7.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정희가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5월 7일 "임정희가 오는 20일 신곡 'Not4$ale'로 돌아온다. 이번 신곡은 임정희의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정희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발매한 캐럴 앨범 'The Christmas Day' 이후 3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자 자작곡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임정희가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5월 7일 “임정희가 오는 20일 신곡 ‘Not4$ale’로 돌아온다. 이번 신곡은 임정희의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SNS를 통해 컴백 이미지도 오픈됐다. 이미지에는 재지한 무드 속 스탠드 마이크를 쥔 채 노래를 부를 듯한 임정희의 모습과 함께 신곡 제목인 ‘Not4$ale’이 담기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임정희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발매한 캐럴 앨범 ‘The Christmas Day’ 이후 3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자 자작곡이다. 지난 활동들을 통해 자신만의 소울과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소울 여제’로 자리 잡았던 임정희는 자신만의 진솔함이 담긴 ‘Not4$ale’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의 첫 발을 내딛는다.

임정희는 신곡을 통해 공백기 동안 자신이 겪었던 음악적 고민의 해답을 담아냈다. 임정희는 “내가 어떤 음악을 하고 음악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찾아가는 시간이 길었다.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다르지 않고 비슷한 일상을 살아간다는 것을 알았기에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음악으로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이제 나는 실수하고 막막할 때 다시 되짚어 볼 수 있는 나의 매뉴얼을 음악을 통해 만들어 보려 한다”고 전했다.

임정희는 지난 2005년 ‘Music Is My Life’로 데뷔해 ‘시계태엽’, ‘눈물이 안났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사진=P&B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