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코로나19 시대 일상 담은 창작 영상 공모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5. 7. 19:47
[스포츠경향]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시민이 시민에게 보내는 안부, 잘 있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민이 시민에게 묻는 안부’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시민 일상 영상을 공모한다.
시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SK브로드밴드 부산방송과 연말까지 4차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퇴근길 마주치는 소소한 즐거움부터 ‘집콕’ 생활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 등 평범한 일상을 담은 영상이면 된다.
1∼5분 분량 순수 창작 영상물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제작비와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부산시 유튜브채널 B공식채널에서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슬기로운 방콕 생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젝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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