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하차 정인선, 팬들 편지에 "정말 너무 감동"

조경이 2021. 5. 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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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팬들의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더불어 "'골목식당'은 제게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힘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면서 "'골목식당'에서 매주 '함께' 헤쳐나가며 배워온 많은 것들을 진심으로 전하는 배우 정인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누구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애정하는 시청자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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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 [사진=정소희 기자 ]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정인선이 팬들의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정인선은 7일 SNS에 "편지 정말 너무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많은 꽃다발과 편지, 선물이 쌓여있다.

정인선은 최근 SBS 예능 '골목식당'에서 하차했다. 2019년 4월 '서산 해미읍성' 편부터 합류해 올해 5월 '구로구 오류동 골목'까지 2년 동안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3대 안방마님으로 20개의 골목을 누비며 맹활약을 펼쳤다.

정인선은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주일에 한 번,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골목식당'이라는 터전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밝혔다. "저를 늘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백종원 대표님, 김성주 선배님을 비롯한 골목식당 모든 가족분, 골목 사장님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며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인선이 팬들의 선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정인선SNS]

더불어 "'골목식당'은 제게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힘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면서 "'골목식당'에서 매주 '함께' 헤쳐나가며 배워온 많은 것들을 진심으로 전하는 배우 정인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누구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애정하는 시청자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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