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800만원 올려준 펄어비스 자사주도 쏜다

윤지혜 기자 2021. 5. 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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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연봉을 800만원 일괄 인상한 펄어비스가 이달 중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한다.

여기에 매년 자사주를 지급해 임직원 보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올해 펄어비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중요한 시기로, 직원들에게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보상 방식을 검토했다"라며 "자사주 지급은 회사의 성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공유하는 방법으로 매년 '자사주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상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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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사진제공=펄어비스

직원들의 연봉을 800만원 일괄 인상한 펄어비스가 이달 중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한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7일 사내에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이달 중 이사회에서 자사주 지급 규모를 결정해 개인별 역량 레벨에 따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펄어비스는 직원들의 연봉 800만원을 일괄 인상하고, 200만원 추가 보상을 완료했다. 여기에 매년 자사주를 지급해 임직원 보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올해 펄어비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중요한 시기로, 직원들에게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보상 방식을 검토했다"라며 "자사주 지급은 회사의 성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공유하는 방법으로 매년 '자사주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상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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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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