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임직원 자사주 받는다.."회사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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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펄어비스는 "올해는 글로벌 역량을 키울 중요한 시기로서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현재 뿐 아니라 미래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보상 방식을 검토했다"며 "자사주 지급은 회사의 성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공유하는 방법으로 매년 '자사주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상 구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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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펄어비스가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자사주 지급 규모나 금액은 오는 11일 이사회 개최 이후 별도 공시 예정이다. 자사주는 5월 중 이사회를 거쳐 지급되며, 수량은 개인별 역량레벨에 따라 산정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3월 24일 '2021년 연봉협상'을 통해 인상한 연봉 외에 ▲800만원 연봉 추가 인상 ▲200만원 추가 보상 ▲자사주 지급 등 보상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연봉 추가 인상과 200만원 추가 보상은 이미 완료됐다.
당시 펄어비스는 "최고 노력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자사 인사 보상 취지의 연장선상"이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를 PC 플랫폼 외에 모바일과 콘솔로도 확대하며 150여개국 4000만명이 즐기는 게임 개발사로 성장했다. 2018년 이브온라인으로 유명한 CCP게임즈를 인수하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현재는 게임 개발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를 확대하며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올해는 글로벌 역량을 키울 중요한 시기로서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현재 뿐 아니라 미래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보상 방식을 검토했다"며 "자사주 지급은 회사의 성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공유하는 방법으로 매년 '자사주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상 구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직원들이 회사의 주주가 되고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 가치를 연결하고, 그 성과를 함께 그리고 더 크게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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