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인천·수원에 이어 광주도 미세먼지로 취소..8일 더블헤더
2021. 5. 7. 18:29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광주경기도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7일 18시30분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2차전이 심한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KBO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300㎍/m³넘게 2시간 이상 지속되면 경기운영위원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이 규정에 따라 잠실 LG-한화전, 인천 SSG-키움전, 수원 KT-NC전이 먼저 취소됐다. 그리고 경기 시작 직전에 광주경기까지 취소됐다. 잠실, 인천, 수원, 광주 모두 8일 14시부터 더블헤더를 진행한다. 대구 삼성-롯데전만 정상 진행한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