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올해 1분기 순이익 2890억..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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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증권시장이 활황을 지속하면서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리테일 부문이 우호적인 시장 환경과 영업 활동에 힘입어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IB(투자은행)부문은 ECM(주식자본시장), 구조화금융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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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증권시장이 활황을 지속하면서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천776% 증가한 2천89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4천27억원으로 1천708% 확대됐다. 매출액은 21.65% 늘어난 3조2천993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리테일 부문이 우호적인 시장 환경과 영업 활동에 힘입어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순수탁 수수료는 2천408억원, 1억원 이상 개인 고객은 20만2천명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1분기에만 10조원이 순유입돼 280조원을 기록했다.
본사영업부문도 전 부문 호실적 기록하며 전사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IB(투자은행)부문은 ECM(주식자본시장), 구조화금융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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