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KIA-두산전, 미세먼지로 취소..8일 더블헤더[광주에서]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2021. 5. 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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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경보 발령으로 광주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경기가 취소됐다.

KIA와 두산은 7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광주 지역에 내린 미세먼지 경보 발령으로 6시 15분께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미세먼지 관련 경보가 발령됐거나 발령 기준 농도를 초과했을 때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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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주 기자

[스포츠한국 광주=노진주 기자] 미세먼지 경보 발령으로 광주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경기가 취소됐다.

KIA와 두산은 7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광주 지역에 내린 미세먼지 경보 발령으로 6시 15분께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미세먼지 관련 경보가 발령됐거나 발령 기준 농도를 초과했을 때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미세먼지 관련 경보는 미세먼지 300㎍/㎥ 이상 또는 15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오후 5시 기준)는 347㎍/㎥다.

한편 KIA와 두산은 이날 경기 취소로 8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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