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영업익 3993억원..분기 사상 최대

김성훈 기자 2021. 5. 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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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오늘(7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17% 늘어난 39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1776% 증가한 289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매출액은 43.49% 줄어든 3조29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증권시장 활황 속에 리테일 부문에서 순수탁수수료로 사상 최대인 2408억원을 벌어드렸고, 또 예탁자산이 1억 이상인 개인 고객도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영업활동 성과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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