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얼마나 늙은거야"..'안정환♥' 이혜원, 딸 18세 생일 축하

신정인 기자 2021. 5. 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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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딸 리원이의 18세 생일을 축하했다.

이혜원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리원 양 18세 되는 날"이라며 "재미난 경험 (그나저나 그럼 난 얼마나 늙은거야) 리원, 엄마 아빠는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라고 적었다.

이어 "지인들이 리원 양에게 18세 생일 축하 문자와 선물 주신 것 너무 감사해요"라며 "제가 더 잘하고 열심히 살게요. 제 주변 분들 센스 짱이시죠"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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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과 첫째 딸 리원/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딸 리원이의 18세 생일을 축하했다.

이혜원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리원 양 18세 되는 날"이라며 "재미난 경험 (그나저나 그럼 난 얼마나 늙은거야) 리원, 엄마 아빠는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라고 적었다.

이어 "지인들이 리원 양에게 18세 생일 축하 문자와 선물 주신 것 너무 감사해요"라며 "제가 더 잘하고 열심히 살게요. 제 주변 분들 센스 짱이시죠"라고 자랑했다.

그는 "저에겐 알려주지도 않고 리원이에게 문자하고 축하해 주시고"라며 "다시 한 번 더 잘 살아야 겠구나, 주변을 더 잘 챙겨야겠구나 생각했어요"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그는 리환이의 유학을 위해 싱가포르에 머물다가 최근 귀국했다.

안정환은 현재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JTBC '뭉쳐야 쏜다', MBN '전국방방쿡쿡'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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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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