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22명..강릉서 또 무더기 확진(종합)

이종재 기자 2021. 5. 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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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강릉 19명(335~353번), 원주 1명(651번), 속초 1명(241번), 인제 1명(51번) 등 총 22명으로 집계됐다.

강릉에서는 또다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원주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원주 65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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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외국인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자료사진)/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7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강릉 19명(335~353번), 원주 1명(651번), 속초 1명(241번), 인제 1명(51번) 등 총 22명으로 집계됐다.

강릉에서는 또다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확진된 19명 중 14명은 외국인 근로자, 5명은 지역주민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된 강릉지역 외국인 근로자는 총 71명으로 늘었다.

강릉시는 외국인 근로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3일 간격(9일·12일·15일·18일)으로 모두 5차례 추가 검사를 실시키로 하는 등 중점관리에 나서고 있다.

원주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원주 65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밖에 인제와 속초에서도 각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814명으로 늘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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