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해물갈비찜 프랜차이즈 '갈비씨', 창업비용 최소화..맞춤창업 가능

갈비찜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외식 메뉴 중 하나다. 그런데 여기에 푸짐한 해물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면 어떨까?

'매운해물갈비찜'은 갈비와 해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2009년 탄생한 매운해물갈비찜의 원조 '갈비씨 식당'은 차별화된 갈비찜 메뉴를 선보여 프랜차이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갈비씨

갈비씨식당의 주요 메뉴로는 해물갈비찜, 간장갈비찜, 매운갈비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우육탕정식, 간장돼지갈비덮밥, 매운돼지갈비찜 정식, 간장돼지갈비찜 정식 등의 1인 정식메뉴와 사이드메뉴 등이 있다.

갈비찜 메뉴들은 매운맛을 원하는 단계별로 주문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샐러드 파스타나 토마토 치즈피자 등 차별화된 사이드 메뉴로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갈비씨는 오랜 연구 끝에 조리법을 체계화해 주방장 없이도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딜리버리형 최소 8평에서 최대 70평의 대형 외식 매장까지 홀, 테이크아웃, 배달까지 전문 매장 창업이 가능하다. 또 본사가 직접 개발한 소스와 최상급 재료를 주5일 매장 배송해 운영 편의성을 더했다.

간장돼지갈비찜(좌측), 매운돼지갈비찜(가운데), 해운매운돼지갈비찜/사진제공=갈비씨

아울러 본사 측은 장기화되고 있는 불경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예산이 넉넉지 않은 예비 창업자를 위해 인테리어나 주방 집기 등 오픈 시 필요 시설은 점주가 직접 결정할 수 있게 했으며, 이를 통해 업종 변경 창업 시에도 최소 수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갈비씨 관계자는 "28년 요식업 운영 노하우를 가진 본사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트렌디한 신메뉴를 개발해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있다"며 "점포 개발부터 운영 교육, 오픈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지원으로 가맹점의 성공 창업을 이끈다"고 덧붙였다.

갈비씨 식당은 서울 신용산점, 신월점을 비롯해 일산, 부천, 인천, 경기, 대전, 충남 등 전국 각지에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 청주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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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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