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아파트 거래량, 소형 아파트가 중형·대형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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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중형·대형 아파트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 구입에 대한 환경이 부담 될수록 소형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져 왔고, 거래량이나 가격 상승률도 여전히 활발하다"며 "여기에 평면 기술 발달로 공간활용도가 좋아지고 있고, 가족구성원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만큼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꾸준할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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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중형·대형 아파트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격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분기 수도권 전용 60㎡이하 소형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만 1541건으로 중형(2만 8796건)과 대형(9115건) 보다 많았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소형 매매 거래량(4만 3903건)이 중형 거래량(5만 3938건)보다 적은 것과 비교해보면 대조적입니다.
올라버린 집값 부담에 대출, 세금강화 등 정부의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내 집마련의 부담이 높아지면서 자금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 구입에 대한 환경이 부담 될수록 소형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져 왔고, 거래량이나 가격 상승률도 여전히 활발하다”며 “여기에 평면 기술 발달로 공간활용도가 좋아지고 있고, 가족구성원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만큼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꾸준할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올봄 분양시장에서도 소형아파트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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