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도 친환경경영 박차.."2030년 폐기물 제로"
박윤구 2021. 5. 7. 17:36
GM이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새로운 지속가능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7일 한국GM은 GM이 지난 한 해 환경·책임·투명경영(ESG) 경영 성과와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계획 등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GM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포장재에 100% 생분해성 또는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2035년까지 운영상 에너지 이용 집약도를 2010년 대비 35% 수준으로 감축하겠다고 덧붙였다. GM은 2025년까지 글로벌 사업장 내 매립지·소각장에서 90% 이상의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GM의 1차 협력업체 모두를 'GM 협력업체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에 등록하겠다고 설명했다. GM은 앞서 올해 초 2035년까지 새로 출시되는 경량 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을 없애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윤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 7만원 렌탈 안마의자, 계약해지 120만원 위약금 폭탄"
- 시가총액 0.2조→24조, LG생활건강의 급성장 비결은
- 아크로니스, 2억 5천만 달러 투자 유치 CVC캐피탈, 아크로니스의 기업 가치 25억 달러 평가
- [포토] BAT코리아, `온택트 페어 2021`에서 로드맵 발표
- FJ 어패럴이 선사하는 미국 마이애미의 사우스 비치.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기술이전 2건에 1조2천억…‘면역’의 마술사 [CEO LOUNG]
- 방탄소년단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되다...열일 행보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