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17% 감소 "분류인력 투입 등 비용"

박규준 기자 2021. 5.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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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 처우 개선을 위한 분류인력 투입 비용 등으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0% 가까이 줄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81억 원(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7.3% 감소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반면, 지난 1분기 매출액은 2조 6,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영업익 감소 관련 CJ대한통운은 "택배 간선, 도급비용 증가와 택배기사 처우개선을 위한 4천명 이상의 분류인력 투입 비용 발생에 따라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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