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1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영업익 전년比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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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5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 1분기 실적(매출 3125억원·영업익 339억원)과 비교해도 늘어난 수치다.
한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비 심리 회복에 힘입어 온·오프라인 의류 매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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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한섬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5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8% 증가한 3천333억원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325억원으로 50.6% 늘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 1분기 실적(매출 3125억원·영업익 339억원)과 비교해도 늘어난 수치다.
한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비 심리 회복에 힘입어 온·오프라인 의류 매출이 늘었다. 여기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저 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 폭이 커졌다.
한섬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신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고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 지속으로 온라인 매출 또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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