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취소' KT, DH 1차전 선발 배제성→데스파이네 변경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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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원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되면서 KT가 NC와의 주말 3연전을 에이스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7일 오후 6시 30분 거행될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4번째 맞대결이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이날 수원 지역이 포함된 경기 남부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며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4시 30분 부로 취소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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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후광 기자] 7일 수원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되면서 KT가 NC와의 주말 3연전을 에이스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7일 오후 6시 30분 거행될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4번째 맞대결이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이날 수원 지역이 포함된 경기 남부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며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4시 30분 부로 취소가 결정됐다.
경기 취소로 오는 8일 성사된 시즌 첫 더블헤더. KT는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NC는 이날 등판 예정이었던 웨스 파슨스를 예고했다. KT는 이날 선발 배제성이 2차전에 나선다. NC는 박정수로 맞불.
미세먼지 취소로 주말 3연전을 에이스 데스파이네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데스파이네는 지난 2일 수원 KIA전 등판 이후 5일을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성적은 6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2.15로, 4월 22일 창원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NC 상대 승리를 챙긴 기억이 있다.
이에 맞서는 파슨스는 올 시즌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1일 창원 키움전에선 3이닝 7실점으로 조기 강판의 아픔을 겪은 터. KT 상대로는 4월 20일 창원에서 4⅓이닝 3실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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