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12일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투자유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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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투자 유치 방안을 모색한다.
광주시는 오는 11∼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K 스튜디오에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6일 실리콘밸리 비즈니스포럼(SVBF) 측과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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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투자 유치 방안을 모색한다.
광주시는 오는 11∼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K 스튜디오에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현장 참여는 최소 인원으로 제한하고 온라인 참가자를 위해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한국과 미국 이원 생중계로 진행한다.
광주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6일 실리콘밸리 비즈니스포럼(SVBF) 측과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VBF는 한솔섬유 대표인 문국현 회장과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벤처 캐피털 라이징타이드펀드(RTF)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이 만든 포럼으로 국내와 실리콘밸리 기업 간 기술 이전, 합작투자 등 가교 구실을 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이틀째에는 비공개 기업 간 거래(B2B) 미팅을 통해 최신 배터리 기술의 국내 기업 이전, 광주 경제자유구역 내 합작 투자 가능성 등을 타진하게 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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