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신뢰 회복" LH '혁신위원회' 출범

하헌형 2021. 5. 7.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일 조직 혁신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현준 LH 사장은 "LH가 주택 공급 등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학계, 시민단체 등 공공사업의 이해도가 높은 외부 전문가 8명과 장충모 LH 부사장 등 내부 위원 9명으로 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일 조직 혁신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현준 LH 사장은 “LH가 주택 공급 등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학계, 시민단체 등 공공사업의 이해도가 높은 외부 전문가 8명과 장충모 LH 부사장 등 내부 위원 9명으로 꾸려졌다. 위원장은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국회 예산정책처장을 지낸 김 교수는 한국공기업학회장을 맡고 있다.

김 사장은 혁신위원 위촉식에서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사태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게 우선”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하헌형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