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통계청, 금융정보 활용 협력

김대훈 2021. 5. 7.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과 통계청은 '데이터 활용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통계청이 보유한 공공 데이터와 신한은행의 금융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 문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령 자영업자의 상권과 사업 현황을 연구해 관련 정책을 만들거나 이들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금융 지원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민간 금융 빅데이터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가치 제고 시너지 기대

신한은행과 통계청은 ‘데이터 활용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통계청이 보유한 공공 데이터와 신한은행의 금융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 문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과제는 디지털 취약 계층과 자영업자 현황 분석, ‘삶의 질’ 평가 결과 비교 분석 등이다. 특히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가령 자영업자의 상권과 사업 현황을 연구해 관련 정책을 만들거나 이들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금융 지원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민간 금융 빅데이터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