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인해 LG-한화, kt-NC, SSG-키움 경기 취소.. 8일 더블헤더로 진행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2021. 5. 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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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 30분 수도권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3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후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함에 따라 오후 2시 기준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오후 1시 기준 321 ㎍/㎥에서 오후 2시 525 ㎍/㎥로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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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7일 오후 6시 30분 수도권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3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한화 이글스의 경기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던 kt wiz-NC 다이노스의 경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계획이던 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다.

KBO는 미세먼지 관련 경보가 발령됐거나 발령 기준 농도를 초과했을 때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미세먼지 관련 경보는 미세먼지 300㎍/㎥ 이상 또는 150ㄹ㎍/㎥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후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함에 따라 오후 2시 기준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오후 1시 기준 321 ㎍/㎥에서 오후 2시 525 ㎍/㎥로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이들 경기는 8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 경기로 진행된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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