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 자회사, 278억원 고양시 향동지구 복합건물 공사 수주

김건우 기자 2021. 5. 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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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278억 원 규모의 고양시 향동지구 복합건물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상10-3 블록에 조성되는 복합건물 신축 사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양시 향동지구는 서울 및 상암 DMC와 인접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향동지구의 미래비전으로 거듭날 섹션오피스 조성으로 대규모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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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278억 원 규모의 고양시 향동지구 복합건물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상10-3 블록에 조성되는 복합건물 신축 사업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으로 건축되며 업무시설 223실, 교육연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지면적 2189.0㎡(662.2평), 연면적 2만4483.3㎡(7,406.2평) 규모로 용적률 798.3%, 건폐율 59.97%를 적용한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약 24개월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양시 향동지구는 서울 및 상암 DMC와 인접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향동지구의 미래비전으로 거듭날 섹션오피스 조성으로 대규모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올해 수주 목표는 1조8000억 원이다. 회사는 연초 수주 릴레이 성과를 바탕으로 사상 최초 2조원 수주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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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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