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한화-LG전·수원 NC-kt전, 미세먼지 취소 [MK현장]

안준철 2021. 5. 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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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수도권 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위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미세먼지가 심해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중국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로 서울과 경기도 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다.

KBO리그 규정에 미세먼지가 300㎍/m³이상 수준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된다는 판단이 들 경우 경기 운영위원이 진행 여부를 결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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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수도권 경기가 취소됐다. 잠실과 수원에서 열릴 경기가 취소돼 더블헤더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위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미세먼지가 심해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중국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로 서울과 경기도 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다. KBO리그 규정에 미세먼지가 300㎍/m³이상 수준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된다는 판단이 들 경우 경기 운영위원이 진행 여부를 결정이 가능하다.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8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서울과 경기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500㎍ 안팎까지 치솟으며 수도권 전 지역에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특히 수도권에는 초미세먼지 농도도 100㎍을 넘어서면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동시에 발령됐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특보가 동시에 내려진 것은 올봄 들어 처음이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이날 취소된 경기는 8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더블헤더 1차전은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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