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혁신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준기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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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LH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쇄신에 나선다.
혁신위에는 학계, 시민 단체, 노동계 등 공공 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 전문가 8명과 내부 위원이 참여한다.
김 사장은 "LH 혁신위원회 활동을 통해 혁신 방안이 마련되면 차질없이 실천해나가겠다"며 "2·4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며 LH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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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LH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쇄신에 나선다.
LH는 7일 경영·사업 전 분야의 혁신을 총괄하는 ‘LH 혁신위’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현준 LH 사장이 지난달 26일 취임사에서 밝힌 핵심 추진 사항이다.
위원장은 서울대행정대학원장·국회예산정책처장을 지낸 김준기(사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현재 한국공기업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공공 정책과 공공 혁신에 대한 이해가 깊고 행정·정책에 대한 균형 감각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위에는 학계, 시민 단체, 노동계 등 공공 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 전문가 8명과 내부 위원이 참여한다. 김 사장은 “LH 혁신위원회 활동을 통해 혁신 방안이 마련되면 차질없이 실천해나가겠다”며 “2·4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며 LH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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