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럭스로보와 스마트 주택사업 기술협력 MOU

고성민 기자 2021. 5. 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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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스마트 주택 사업 추진을 위해 럭스로보와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황헌규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은 "급변하는 주거 트렌드에 수요자의 요구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스타트업계 대표회사인 럭스로보와의 협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특화된 스마트 주택 IoT 플랫폼을 개발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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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스마트 주택 사업 추진을 위해 럭스로보와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황헌규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왼쪽)과 이대환 럭스로보 대표이사(오른쪽)가 7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에서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서명식에는 황헌규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부사장과 이대환 럭스로보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럭스로보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스마트 주택 구현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관련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분양하는 단지는 힐스테이트 고유의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럭스로보와 협업을 통한 성과를 하이오티(Hi-oT) 시스템에 연동해 힐스테이트만의 독창적인 스마트 주택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요자 트렌드 분석 자료를 럭스로보에 제공하고, 럭스로보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IoT 기술 개발과 적용 가능한 제품 기획에 나선다.

황헌규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은 “급변하는 주거 트렌드에 수요자의 요구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스타트업계 대표회사인 럭스로보와의 협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특화된 스마트 주택 IoT 플랫폼을 개발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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