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군인·경찰 백신접종 순항..예약률 81.3%"

김도윤 기자 2021. 5. 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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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을 시작한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사회필수인력의 예방접종은 동의 절차가 아닌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며, 7일 0시 기준 사회필수인력 21만8795명이 예약해 예약률이 81.3%라고 설명했다.

또 7일 0시 기준 사회필수인력 20만5983명이 접종해 접종률은 76.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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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홍희 해양경찰청장과 해양경찰 홍보대사 이국종 교수가 7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내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5.7/뉴스1

방역당국이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을 시작한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사회필수인력의 예방접종은 동의 절차가 아닌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며, 7일 0시 기준 사회필수인력 21만8795명이 예약해 예약률이 81.3%라고 설명했다.

예약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접종이 진행되는 오는 6월까지 예약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7일 0시 기준 사회필수인력 20만5983명이 접종해 접종률은 76.6%다. 오는 6월까지 접종이 진행되기 때문에 접종률 역시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정부는 대상군별 접종대상자 및 접종예약자 현황과 접종자 수, 접종률을 매일 공개하고 있다"며 "사회필수인력의 백신 불안감이 수치로 드러난다는 내용(일부 보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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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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