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좁은 비트박서 '두포'..가수 겸직 사업가, 회사명도 '두포인트'
[스포츠경향]
16년째 베테랑 비트박서, 팝스타 레이디가가 콘서트 무대에 오른 최초의 아시아인, 목소리 하나로 세상을 정복해나가고 있는 비트박서이자 프로듀서 겸 가수 ‘두포(DuFo·본명 한요한)’의 젊은 기업 ㈜두포인트의 사업이 연일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주식회사 두포인트를 설립한 두포는 분양대행, 온라인마케팅, 프랜차이즈, 유통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1등보다 1번을 추구하며 회사의 슬로건인 공평, 평등, 협력에 기반한 경영으로 기존 업계에는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현존하는 분양대행사 중 가장 젊고 건강한 회사인 ㈜두포인트는 대형 건설사들과 협업을 통해 2021년 현재 외형매출액 500억 원을 이미 돌파하였으며 업계에 떠오르는 분양대행사로 각광을 받고 있다.
80여 명의 젊고 감각 있는 20~30대 직원들이 땀 흘려 일하고 있는 ㈜두포인트는 패기와 열정 그리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연륜의 부재를 상쇄하고 있다.
㈜두포인트의 대표이사이기도 하지만 가수 본업도 놓칠 수 없는 두포는 6월 중 새로운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전 1800회 이르는 공연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가 종료되는 시점에 새로운 무대와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
남 다른 감각으로 업계에서 더욱 인정받는 ㈜두포인트의 성장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인 두포(DuFo)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두포는 오늘도 24시간이 모자란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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