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창사 이후 첫 자사주 매입 '185억 규모'

이현승 기자 2021. 5. 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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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창사 이후 첫 자사주 매입을 했다.

매입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2%로 185억원이다.

7일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자사주 47만200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사람들이 가구, 가전 제품 소비를 늘리며 올해 1분기 매출이 9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8% 늘어난 2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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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창사 이후 첫 자사주 매입을 했다. 매입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2%로 185억원이다.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 전경. / 롯데하이마트 제공

7일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자사주 47만200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8월 7일까지다.

황영근 대표이사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장기적 주주 친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 주가는 올 들어 30.3% 올랐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표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사람들이 가구, 가전 제품 소비를 늘리며 올해 1분기 매출이 9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8% 늘어난 2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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