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샘씨엔에스 IPO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6,500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샘씨엔에스가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흥행했다.
샘씨엔에스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1,538대 1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샘씨엔에스는 삼성전기 세라믹 기판 사업부문을 인수, 낸드플래시용 프로브카드 세라믹 기판을 제조하고 있다.
한편, 샘씨엔에스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며,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 주관사인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11일 일반 청약 계획
샘씨엔에스가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흥행했다.
샘씨엔에스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1,538대 1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1,654곳에 이른 기관들이 청약에 참여하면서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5,700원)을 훌쩍 넘어선 6,500원으로 정했다.
2016년 설립된 샘씨엔에스는 삼성전기 세라믹 기판 사업부문을 인수, 낸드플래시용 프로브카드 세라믹 기판을 제조하고 있다. 프로브카드는 반도체 칩과 테스트 장비를 연결하는 검사 장비 부속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고객사로 두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359억 원, 영업이익 78억 원으로 전년의 매출 210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에 비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장치 집약적인 세라믹 소재 산업 특성상 고정비 비중이 높아 매출액 증가에 따라 이익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샘씨엔에스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며,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 주관사인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CTV에 정민씨 업고 가는 친구? 의혹 제기에 전문가 '원본보다 느려 착각 일으켜'
- [영상] 쓰러진 고령의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신림동 문신남
- 한국화 거장의 '1억원 작품' 올라탄 아이들…화백 '문제 삼지 말라, 그게 애들'
- 공포의 군대 아침 '똥국'사라질까...국방부 '장병 급식비 일본 수준으로 올리고 조식뷔페 주겠다'
- “매도가 안 돼”…경찰,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수사 착수
- '中 로켓 창정5B호 한반도 추락 가능성 배제 못해'...한미, 우주 실제상황 대응 첫 군당국 화상회
- [단독]현대차, 대한항공과 '플라잉카' 띄운다
- '안 오른게 없어…1만2,000원 제육도시락, 2만원은 받아야 버텨' 자영업자들 하소연
- 이준석 野 당대표 깜짝 출마…'젊은 세대 호응은 젠더갈등 떄문'
- '딱지 그만 붙여라, 찾아가서 죽이기 전에' 민폐 주차해놓고 협박한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