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3200선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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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 연속 올라 3200선에 가까워졌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46포인트(0.58%) 오른 3197.2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89포인트(0.03%) 오른 3179.63으로 출발해 장중 3205.11까지 뛰었으나 장 중 순매도로 돌아선 개인 영향에 32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1포인트(0.86%) 오른 978.3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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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사흘 연속 올라 3200선에 가까워졌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46포인트(0.58%) 오른 3197.2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89포인트(0.03%) 오른 3179.63으로 출발해 장중 3205.11까지 뛰었으나 장 중 순매도로 돌아선 개인 영향에 32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482억원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41억원, 142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5.54%)과 삼성바이오로직스(2.68%)가 2% 이상 올랐고 SK하이닉스(0.39%)와 현대차(0.22%), 포스코(0.63%)도 소폭 올랐다. LG화학(-2.03%)과 삼성전자(-0.49%), 카카오(-0.43%)는 하락했고 삼성SDI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사흘 연속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1포인트(0.86%) 오른 978.3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97포인트(0.10%) 오른 970.96으로 출발해 장 중 981.04까지 올랐다.
개인이 876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7억원, 145억원 순매도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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