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경멸·잔혹함·분노·질투.. '펜트하우스' 하는 동안 느낀 감정"('모노튜브')

임혜영 2021. 5. 7.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복합적인 감정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책에는 비루함, 경멸, 잔혹함, 분노, 질투 등 다양한 감정들이 쓰여 있었으며, 이러한 감정들을 하나씩 소리 내어 읽어내려가던 김소연은 돌연 깜짝 놀랐다.

김소연은 자신이 읽은 수많은 감정을 두고 "'펜트하우스' 한 신에 나오는 감정 같다. 1년 동안 제가 느꼈던 감정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복합적인 감정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7일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에 ‘김소연 월드’ 2편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펜트하우스’ 시즌 2 종영 후 혼자만의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 김소연은 한옥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숙소에 방문,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소연은 과거 한 복지관에서 봉사했던 일을 떠올리며 “쉬는 동안 보람찬 일을 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몇 년 전,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책 몇 권 정도를 낭독봉사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 김소연은 해당 영상에서 ‘어린왕자’ 낭독을 통해 ASMR을 선보였다. 책에는 비루함, 경멸, 잔혹함, 분노, 질투 등 다양한 감정들이 쓰여 있었으며, 이러한 감정들을 하나씩 소리 내어 읽어내려가던 김소연은 돌연 깜짝 놀랐다.

김소연은 자신이 읽은 수많은 감정을 두고 “’펜트하우스’ 한 신에 나오는 감정 같다. 1년 동안 제가 느꼈던 감정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