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발광재료 시장 전년比 17% 성장 전망..韓 구매 비율 74%

김동규 기자 2021. 5. 7.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OLED(올레드)용 발광재료 시장이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OLED용 발광재료 시장은 15억2000만달러로 작년 13억달러 대비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용 발광재료는 QD-OLED 패널의 출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체 재료 시장에서1% 미만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구매가 46%로 1위..LG디스플레이 28.5%
OLED 발광재료 시장 전망.(유비리서치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올해 OLED(올레드)용 발광재료 시장이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OLED용 발광재료 시장은 15억2000만달러로 작년 13억달러 대비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 패널 업체들의 재료 구매 비율이 전체 시장의 74.3%를 차지하고, 중국은 25.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업체별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체 중 45.9% 비율로 1위를 차지하고, LG 디스플레이가 28.5%로 2위, BOE가 13.7%로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증착 방식별로 살펴보면 소형 OLED에 사용되는 RGB OLED용 발광재료가 전체 시장의 81.4%의 비율을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WRGB OLED용 발광재료는 18.3%의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용 발광재료는 QD-OLED 패널의 출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체 재료 시장에서1% 미만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